만화보다 더 짜릿한 두근두근 스쿨로맨스 '마보이'의 OST 가 발매되었다.
투니버스의 <마보이>는 가수의 꿈을 품고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그림’이 여자보다 예쁜 여장남자 아이돌 ‘아이린’과 한 방을 쓰는 룸메이트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로맨스 3부작 드라마. ‘여장남자’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순정만화에 열광하는 10대 감성을 건드리며 남녀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통통 튀는 로맨스를 신선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특히, 배우 손예진을 연상시키는 꽃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리틀 손예진’이라 불리는 김소현이 <마보이>의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으며,‘여자보다 더 예쁜’ 여장남자 연기를 선보일 ‘아이린’ 역에는 아이돌그룹 ‘터치’의 선웅이 맡아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타이틀 주제가 <핑크렌즈>
- 타이틀곡인 '핑크렌즈'는 다수의 드라마 OST와 서영은, 캔, SG워너비, 엠투엠, 고 박용하 앨범 등 많은 가수들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정태유의 곡으로 드라마속 주인공들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핑크렌즈' 는 렌즈로 투영된 세상이 모두 핑크빛으로 보이는 렌즈라는 뜻으로, 사랑에 빠진 소년 소녀들에게 비친 핑크빛 세상을 의미한다.
주제가를 부른 '치치'는 지난해 [장난치지마]로 데뷔, 올해 [love is Energy]를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5인조 여성그룹. 치치도 처음으로 부르는 ost,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밝고 귀여운 메이저느낌의 댄스곡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한다.
성숙함과 진지함을 잠깐 벗어두고, 18에서22까지 그들의 나이로 돌아간 치치의 색다른 경험, 그 두근거림이 노래속에 고스란히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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