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니콜라오) 신부(서울대교구 월계동성당 주임)가 이끄는 사랑의 날개 노래선교단이 5년만에 새 앨범, '일어나 비추어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생활성가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구성해 보자는 생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래서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입당부터 파견에 이르기까지 정성껏 준비한 미사를 봉헌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비송을 비롯한 5곡의 미사곡과 12곡의 성가로 아름답고 풍성한 미사를 드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게다가 미사곡을 누구라도 미사 때 사용할 수 있도록 MR(반주곡)도 함께 담았습니다.
사랑의 날개 노래선교단이 5년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을 깨고 내어 놓은 새 앨범이 제목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에 주님의 빛을 비출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