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시티 - 그건 너
1973년 이장희의 3집 앨범 수록곡으로 직설적인 가사에 록 사운드를 입혀 비범한 곡으로
탄생한 이장희의 대표 히트곡. 대한민국 대표 레게밴드 윈디시티는 펑키함과 레게리듬을
살려 윈디시티 만의 색깔 있는 ‘그건 너’로 재탄생시켰다.
려욱(슈퍼주니어) - 휘파람을 부세요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 OST곡으로 ‘개여울’ ‘불꽃’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정미조의 곡. 슈퍼주니어 려욱은 특유의 미성을 뽐내며 애절한 발라드로 승화시켜
이장희의 극찬을 받았다.
울랄라세션 - 그 애와 나랑은
1972년 이장희의 첫 독집 앨범 곡으로 당시 최고의 포크송으로 손꼽힐 만큼 싱어 송 라이터
이장희를 주목하게 만든 곡. 복고느낌의 무대세트와 의상까지 완벽히 준비한 울랄라 세션은
재치는 물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알리 - 한잔의 추억
대한민국 OST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영화 ‘별들의 고향’ 수록곡으로 1970년대 억눌린
젊음을 표현한 곡. 서부영화의 황야의 무법자를 연상케하는 오프닝을 선보인 알리는 피아노
연주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현 - 한동안 뜸했었지
이장희가 제작한 ‘사랑과 평화’ 1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12위를
차지한 명곡. 이현은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빅밴드 스타일의 편곡으로 원곡을
능가하는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차지연 - 이젠 잊기로 해요
1989년 김완선의 서정적이고 차분한 발라드로 댄스가수 김완선의 이미지에서 이미지 변신을
꽤한 곡. 차지연은 하드록 밴드 ‘디아블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원곡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록 사운드로 편곡해 차지연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