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k Force [Pump Up The Volume]
올해 초 발표한 믹스테잎 및 3月 발표한 'Ready To Show' 라는 싱글앨범을 통해 꾸밈없는 목소리로 공감도 높은 가사를 선보였던 김아무게와, 매력적인 하이톤 보이스에 부드러운 플로우를 가진 신예랩퍼 ill-raw가 Task Force라는 팀을 결성해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Urban Sound Record의 프로듀서 노우종과 이철한이 앨범기획과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힙합을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도 듣기 쉬운 R&B풍의 편한 힙합음악들이 수록되있다.
부모님에 대한 두 멤버의 진솔한 가사가 담긴 '알고 있어요'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가진 No.10이 피쳐링해 애잔함을 더했고, 떠나간 사랑을 붙잡는 내용의 'Last Chance' 는 김아무게 특유의
스피디한 랩이 인상적이다. 전형적인 R&B 풍의 곡'We Need Time'은 권태기에 빠진 남녀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 공감대를 높였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사운드를 쫒는 시대에 김아무게와 ill-raw는 따스함을 선택했다.
90년대의 정서가 담긴 2012년도의 앨범 Task Force [Pump Up The Volume] 는 음원유통사 파이브앤컴퍼니를 통해 9월5일 발매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