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송라이터 팔로의 입대 전 마지막 EP, 그 첫 번째 트랙, Acoustic love (감성변태)
랩퍼송라이터 팔로의 입대 전 마지막 EP인 Unmastered 23중, 첫 번째 트랙인 Acoustic Love (감성변태)를 공개했다. 잔잔한 기타와 소근 대는 듯한 멜로디 랩, 거기에 ACSERUM of Paranormal Classic이 피쳐링을 통해, 20살의 따뜻하고 소박한 설렘을 담아냈다. 더불어 브라더수의 ‘You got me’, 브랜뉴직의 ‘Excuse me’, 손호영의 ‘집앞이야 나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랑해 (오직 그대만)’과 같은 팔로가 평소에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곡제목이 가사 중간 중간에 나와 곡의 맛을 더했다.
팔로의 이번 EP는 깔끔하거나 다듬어진 앨범에서 벗어나, 팔로의 입대 전 마지막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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