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이스 ‘린LYn)’, 정규 8집 앨범 'Le Grand Bleu(그랑블루)' 발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한없이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매력적인 보이스 린이 돌아온다. 지난 2012년 7집 앨범 이후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린은 지난해 발매한 두 장의 싱글 앨범에 4곡의 신곡을 더해 완전한 정규 8집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해 4월, 8집 앨범의 첫 번째 싱글 앨범 [8th #1 유리 심장]을 발표했던 린은 비스트 용준형이 함께 한 타이틀곡 ‘유리 심장’과 배치기가 피처링에 참여한 ‘오늘 밤’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바이브 윤민수의 자작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역시 베베미뇽의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해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그 후 약 4개월이 지난 뒤 Part 2로 선보였던 싱글 앨범 [8th #2 이 노래 좋아요]를 발매한 린은 ‘유리 심장’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였던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린의 달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고백송 ‘이 노래 좋아요’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린 효과’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이번 정규 8집 앨범은 앞서 발매했던 두 장의 성공적인 싱글 앨범 수록곡에 린의 극대화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신곡들을 더해 다양한 짜임새를 자랑하는 앨범으로 탄생했다.
린은 8집 정규 앨범 명을 ‘Le Grand Bleu(그랑블루)’로 택하고, 푸른색이 주는 차가움과 투명함, 매혹적이면서도 슬픈 듯한 감정을 그녀가 표현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장르, 다양한 느낌의 멜로디 안에 녹여내 한층 깊이 있는 음악들로 선사한다.
이번 8집 타이틀곡 ‘보고 싶어...운다’는 더원, 화요비, 서영은, JK김동욱 등과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김원이 작업한 곡으로 헤어진 남자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그간 자신의 수많은 곡들에 직접 노랫말을 써온 린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에도 역시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가사로 표현한 슬프고 애절한 느낌과는 또 달리 담담한 듯 절제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린의 감성은 듣는 이들의 슬픔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또한 신곡으로 8집 앨범에 수록된 ‘우리를 어떡해’는 린의 3집 앨범 타이틀곡 ‘보통 여자’의 작곡가 하정호가 만든 린의 감성 보이스와 브라스, 첼로 연주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며, 가수 휘성은 린의 정규 앨범 4집 타이틀곡 ‘이별 살이’ 이후 7년 만에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R&B 곡 ‘뒤에서 안아줘’를 선물해 음악적 호흡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린과는 대부분의 앨범을 함께 작업하며 최상의 호흡을 자랑해온 작곡가 전승우와 바이브 윤민수, 작곡가팀 이단옆차기 등이 참여, 린의 보컬과 감정선을 극대화 시켜주는 곡들로 앨범을 채우며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의 탄생을 도왔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뚜렷한 음악 색깔과 독보적인 보컬을 선사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과 내면을 자극하는 보컬리스트 린.
린(LYn)의 정규 8집 앨범 ‘Le Grand Bleu(그랑블루)’와 함께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감성에 서서히 물들어 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