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발라드의 여왕 ‘지아(Zia)’, 정규3집[11일이 지나고]발표!
당신… 지난 사랑, 아픈 이별에 문득 “울어본 적 있나요?”
“물끄러미”, “사랑해 미안해”, “술 한잔 해요” 등 숱한 히트곡들에서 가장 한국적이고 섬세한 감성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의 귀와 가슴을 사로잡은 가수 ‘지아(Zia)’, 최근 서인국과 함께한 듀엣곡 “이별남녀”와 연이어 발표한 “그런 줄 알았어”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굳건히 이름을 올린 그녀는 세월이 무색한 ‘음원차트의 여왕’이자, 우리나라 대중들이 말 그대로 믿고 듣는 ‘명품 보컬리스트’임에 틀림이 없다. 이처럼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인 ‘지아’가 정규 3집 [11일이 지나고]를 발표하고 이 겨울 시린 추위마저 애절한 목소리로 녹여낼 발라드곡 “울어본 적 있나요”로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지아’의 새 정규앨범 [11일이 지나고]는 2012년 12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ANEMONE] 이후 약 1년 만에, 그리고 지난 정규2집 [Avancer] 이후로는 2년 4개월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그 동안 지아가 선보여온 ‘지아 표’ 발라드에 새로운 감성과 장르를 더했다. 이번 정규앨범 타이틀 [11일이 지나고]는 수록곡 총 11곡을 하루 한 곡의 트랙으로 비유하여 일기를 쓰듯 풀어낸 표현으로, 그녀가 가장 잘 노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청중과 이별을 ‘교감’하고, 그들의 상처를 ‘위로’하며 대중과 깊게 ‘공감’하길 바라는 숨은 의미를 담고 있다.
정규앨범 메인 타이틀곡인 “울어본 적 있나요”는 이별한 후 여자가 겪는 순간순간의 현실적인 경험들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결국 참지 못하고 터져버린 여자의 애절한 눈물을 ‘지아’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표현한 곡으로, 사랑에 아파 한번쯤 ‘울어본 적 있는’ 대중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지아’의 목소리가 따뜻한 위로를 자아내는 곡이다.
‘지아’는 이번 앨범에 기존에 발표한 ‘이해리 (다비치)’, ‘서인국’과의 듀엣곡을 수록하는 한편, 걸그룹 ‘피에스타’의 랩퍼 ‘예지(Yezi)’, ‘EXID’의 랩퍼 ‘LE’가 각각 피처링에 참여한 곡을 통해 여성 보컬-여성 랩퍼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한 주제를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해냈다. 이 중 ‘피에스타’의 랩퍼 ‘예지(Yezi)’가 피처링에 참여한 “나 이런 여자에요(Feat. 예지 of 피에스타)”는 온라인을 통해서는 1월 말 정식 공개될 예정이며, 13일 음원과 동시에 발매되는 음반을 통해서만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앨범 타이틀처럼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세션의 음악들을 잘 펼쳐내어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이별’이라는 한 단어를 꼼꼼히 담아낸 지아의 정규 3집 [11일이 지나고]. 흐르듯 의식 없이 다시 찾아온 이 추운 계절처럼 지난 사랑, 아픈 이별에 문득 “울어본 적 있는” 당신을 위해, 겨울이면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던 ‘지아’의 음악이 돌아왔다. 지아의 열 한가지 이별 노래에 하루 또 하루 귀를 기울여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