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오페라 무대에서 잠시 벗어나
지중해 햇빛의 따스함과
해변의 평안함을 담은 새 앨범
Encanto del Mar - Mediterranean Songs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하는
아름다운 고품격 지중해 멜로디!
“이런 장관 앞에서 나는 고개를 숙이게 되고,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해안선을 어루만지는 나라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특권과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나의 모국 스페인이여. 내가 지중해에게 경의를 표할 유일한 방법은 그것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 플라시도 도밍고
이번 새 앨범 [Encanto del Mar - Mediterranean Songs]는 그동안 오페라 무대에서 바리톤으로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플라시도 도밍고가 고향 스페인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지중해를 향해 부른 음악 모음집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북아프리카의 리듬, 이베리안 하모니와 이탈리아식 멜로디 등 다양한 문화의 음악을 부드럽고 편안한 감성으로 표현하였다.
이 앨범은 현존하는 전설적인 오페라 가수인 플라시도 도밍고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은 디테일까지도 신경쓰는 베테랑 음악가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으며, 특별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사르디니아, 이스라엘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수록하였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오페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영향력있는 가수로 알려져있다. 50년동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800번이 넘는 공연을 가졌으며, 바리톤과 테너로서 145가지가 넘는 오페라 가수 역할을 했고, 3500번이 넘는 무대 공연을 가졌으며 100개 이상의 레코딩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총 12회의 그래미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오페라의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서도 이름에 걸맞는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은 물론,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와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와 함께 ‘전설의 3인방 테너’로 불리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