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레전드 무대! 곽진언·김필·임도혁 뭉친 "당신만이" 슈스케6 음원 첫 타자로 전격 발매!
화제의 참가자들이 보여준 3人3色 레전드 무대! 심사위원-시청자 모두 소름돋았다!
이치현과 벗님들 원곡 "당신만이"로 심사위원 극찬 이끌어내 "심사위원 다 뭉쳐도 나오지 않았을 무대"
Mnet '슈퍼스타K 6'에 참가 중인 곽진언·김필·임도혁의 "당신만이"가 '슈퍼스타K 6 곽진언&김필&임도혁'으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됐다. Mnet '슈퍼스타K 6'에서는 슈퍼위크 개별미션 후, 다른 참가자와 함께 팀을 꾸려 무대에서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진행됐다. 곽진언·김필·임도혁은 서로 지역 예선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관심이 있었던 상태로 이번 미션을 통해 서로를 지목해 남성 3인조 팀을 결성했다. 원곡자가 '이치현과 벗님들'이라는 점과 서로 많이 친해진 점을 이용해 '벗님들'이라 팀을 명명한 세 참가자는 팀명에 어울리는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미션 수행에 돌입했다.
벗님들은 "세 명이 다 잘 알지 못하는 곡이었으나 직접 들어보니 딱 느낌이 왔고 어떻게 편곡을 하면 되겠다는 계산이 섰다"며 "당신만이"라는 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세 사람은 서로 음역대가 달라 고민 없이 파트 분배를 마치며 30분 만에 완벽하게 편곡을 완성, 다른 팀에 비해 연습도 빨리 끝냈다. 유니크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곽진언·3대째 예술가 집안의 후손 김필·살을 빼지 않아도 '엣지'있는 톤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던 임도혁은 '벗님들' 이라는 팀으로써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다.
곽진언의 기타로 시작된 무대는 각기 다른 세 사람의 보이스와 감성이 그대로 유지되며 완벽한 조화를 이뤄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벗님들의 무대가 끝남과 동시에 4명의 심사위원에게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승철은 "만점"이라는 짧은 말로 이번 무대를 평가를 대신했으며, 윤종신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간 곽진언을 칭찬, "각자 있을 때 그리고 같이 있을 때 언제나 감동을 준 것이 슈스케 히스토리에 남을 만한 무대"라고 평가했다. 이어 백지영과 김범수는 "믹싱과 마스터링이 끝난 곡인 줄 알았다" "창과 방패를 모두 갖춘 더 두려울 게 없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최고의 평가를 받은 벗님들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짐한 것이 '슈퍼스타K'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자'였다. '슈퍼스타K'하면 떠오르고 영원히 기억되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음악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진심이 잘 드러난 것 같아서 뿌듯하고 심사위원분들도 그걸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극찬을 받은데 이어 슈퍼스타K 6 음원출시 첫 타자로 나서게 된 이들은 "많은 분이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고 우리를 기억해주셨으면 한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벗님들의 맏형 김필은 "함께한 두 친구들이 나를 필요로 했다는 점과 함께 어우러져 좋은 콜라보를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함께한 두 동생에게 고마워했고, 곽진언은 "자칫 밋밋할 수 있던 무대를 독특한 보이스로 채워준 필이형 덕에 무대가 더 살았고, 여자도 내기 힘든 하이톤을 보여줘 나까지 소름돋게한 도혁이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팀 막내 임도혁도 "편곡이나 포인트면에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 무대를 함께해준 두 형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세 사람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