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 또 한번 그들의 '바람'이 분다.
다시 돌아온 국민가수 "지오디" 다섯 남자가 이번에는 깊어가는 가을 따스한 바람과도 같은 음악을 선물한다.
이번 싱글 앨범 [바람]은 Acoustic R&B 곡으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지오디만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지오디 다섯 명이 보여주고 있는 절대적인 화음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그들을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게 그때 그 시절 느꼈었던 향수를 불러일으켜 추억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곡은 무려 12년만에 ‘완전체’가 된 지오디의 윤계상이 직접 가사를 써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자신이 느꼈던, 그 어디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마음속의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표현해내고 있어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내 맘속에 바람이 불고 기억 속에 날 두드리고 보란 듯 들어와 하나가 돼 버려 섞이고, 또 감싸고…"라는 가사 말은 비로소 다시 하나가 된 지오디의 모습을 그려내 팬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또한 작곡과 편곡은 엑소(EXO)의 으르렁, 소녀시대의 트윙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 낸 잼팩토리(Jam factory)가 해외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을 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 수상자이자 로빈시크, 핑크, 알리샤키스, 비욘세 등의 앨범에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믹싱 엔지니어인 토니 마세라티가 이끄는 Mirrorball Entertainment에서 Tyler Scott과 Michael Seifert가 함께 믹싱을 맡아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2014년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지오디의 화려한 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바람'...
이 노래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바람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의 48p 포토북 포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