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테너’아모리 바실리의 파격변신!! 선배와 대한 존경과 열정으로 가득찬 아름답고 정열적인 프렌치 팝페라 “Amaury Vassili chante Mike Brant” “아모리 바실리, 마이크 브란트를 노래하다”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인 28세로 요절한 ‘70년대 샹송의 전설’마이크 브랜트가 남긴 히트곡들을 아모리만의 팝과 록 스타일로 부른 크로스오버 앨범! [Qui Saura(그 누가 할 수 있나?)-듀엣 with 마이크 브란트], [Laisse - Moi T'aimer(당신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Dis Lui(그녀에게 말해주오- 모리스 알버트의 ‘Feelings’)] 등 아름답고 열정적인 프렌치 팝 크로스오버 13곡 ¡
* 해설, 한국어 가사번역 수록
작년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가졌던 프랑스의 아름다운 테너 아모리 바실리(25세)의 이번 4집 앨범은 기존의 팝페라 앨범이 아닌 이스라엘 출신 프렌치팝의 전설, Mike Brant의 타계 40주년 헌정앨범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도전과 모험으로 충만한 앨범이다.
Mike Brant는 1947년생으로, 유태인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폴란드계 유태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22세 때 프랑스 가수 실비 바르땅의 눈에 띄어 프랑스로 건너가 샹송가수기 되어 큰 키와 잘생긴 외모, 부드럽고도 파워풀한 목소리 덕분에 [Laisse moi t'aimer]등으로 프랑스에서 엄청난 앨범 판매고와 인기를 누리게 되고, 그러나 화려한 성공 뒤에 감추어진 외로움, 부담등으로 괴로워하다 결국 28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아모리는 평소 Mike Brant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15세때는 그의 노래를 TV경연대회에서 불렀을 정도로 그를 존경했고, 그런 이유로 그가 남긴 명곡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재해석 하기를 꿈꿔 왔다고 한다. 2015년 4월은 마이크 브란트의 타계 40주년이 된다. 고인의 형제와 조카는 그의 음악유산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게끔 노력한 아모리와 제작진에게 큰 감사를 전했다.
수록곡 중 [Qui Saura]는 ‘키세라 키세라~’라는 후렴구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곡으로 호세 펠리치아노의 곡을 마이크 브란트가 프랑스어로 리메이크 발매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곡이다. 또한 첨단 녹음 기술을 도입, 두 사람의 듀엣곡으로 수록되어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것이다. [Mais Dans La Lumire(밝은 곳에서)]의 주요 멜로디라인은 에미넴의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곡 [Crack A Bottle]에 샘플링 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Dis Lui(그녀에게 말해주오)]는 모리스 앨버트의 버전으로 널리 알려진 올디스 벗 구디스 [Feellings]로 아모리 바실리의 애절한 보컬이 듣는 이의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 마지막 곡 [O Que Tu Sois(당신이 어디 있든지)]는 마이크 브랜트가 작곡한 미공개 트랙으로, 먼저 떠난 사람을 그리는 아모리가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모리 바실리 2014년 11월 국내 공연 확정]
“Two Men” with 카이
2014년 11월 18일(화)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콘서트 플러스 와인스타” with 장혜진, 김가온(재즈 피아니스트)
2014년 11월 21일(금) 8시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