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음악 세계를 알리는 'WILLIAMS TOWN (윌리암스타운)'
올해 초, 거친 사운드의 데뷔 싱글 [중독]으로 등장했던 '윌리암스타운'이 한층 부드러워진 음악으로 대중 앞에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이해용 (보컬), 고동원 (베이스), 강시형 (드럼), 최성탁 (기타)으로 구성된 이들은 2012년 가을 '윌리암스타운'을 결성한 이후, 활발한 공연과 페스티벌 활동 등을 통해 밴드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싱글 [SHINE ON ME]에서는 지난 싱글의 거친 사운드와 차별 점을 두며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SHINE ON ME"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서 설렘과 확신이 들지 않아 갈등하는 마음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무덤덤한 베이스 라인과 담백한 음성으로 시작해, 심장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드럼, 점차 풍부해지고 다이나믹해지는 사운드는 커지는 사랑의 설렘을 나타낸다. "SHINE ON ME"의 뮤직비디오는 만화책의 프레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보는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만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각기 다른 두 편의 결말로 제작돼 이를 보는 대중으로 하여금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SHINE ON ME"는 윌리암스타운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알리는 한편, 내년 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그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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