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송준서 15주년 기념앨범
[OCTOBER]
한국 재즈씬에서 피아니스트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공연과 후학을 길러온 송준서가 15주년 기념 미니앨범을 출시했다. 1집 ‘Portait’를 시작으로 꾸준히 재즈와 클래식을 연주해온 송준서는 이번 앨범에서 그 동안 공연을 통해서 사랑 받아 온 네 곡을 선택하여 미니 앨범에 담았다.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OCTOBER’, 베토벤의 ‘월광’을 재즈적으로 편곡하여 송준서의 화려한 타건으로 재해석하였으며 팬들로부터 지속적인 리퀘스트를 받아온 칙 코리아의 ‘스페인’은 보다 완숙한 연주로 되살아났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를 영입하여 재즈적인 쿼텟의 모습에서 벗어나 클래식 현악기의 맛을 살려 통산 15주년의 의미를 더하여 앨범을 발표하였다.
|앨범참여|
송준서(피아노), 전경미(바이올린), 이병헌(베이스), 김정훈(드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