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Funk)를 대표하는 전설의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가장 흥겨운 크리스마스! 어스 윈드 앤 파이어 [Holiday]
그들의 21번째 스튜디오 작이자 데뷔 40년 만의 첫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대표곡 ‘September’와 ‘Happy Feeling’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버전 그리고 ‘Joy To The World’, ‘The First Noel’, ‘Sleigh Ride’, ‘Jingle Bell Rock’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까지!!!
그루브 넘치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르는 펑키 원더랜드!
그들의 21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되는 이 앨범 [Holiday]는 EWF 최초의 크리스마스 시즌 앨범이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알려진 ‘Joy To The World’부터 이들의 장기인 펑키 사운드는 빛을 발한다. 필립 베일리의 보컬은 물론 트레이드마크인 혼 섹션과 키보드 등이 함께 빚어내는 그루브에 풍성한 스트링과 말미의 기타 솔로 등이 더해져 완전히 다른 곡을 접하게 하는 듯한 편곡 또한 일품이며 마치 이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록곡 중 ‘Happy Seasons’는 [That’s The Way Of the World] (1975)에 실렸던 ‘Happy Feelin’’을, 마지막 트랙 ‘December’는 1977년 앨범 [All ‘N All]에 실렸던 이들의 대표곡 ‘September’를 노랫말을 바꾸어 다시 불렀다. 재미있는 것은 분명 거의 40년 전 히트곡을 그 때와 다름 없는 탄력 넘치는 느낌으로 다시 부르고 있다는 것인 것, 전성기 시절의 EWF의 재림이 아닌가 싶은 필립 베일리와 모리스 화이트 두 사람의 보컬 경합은 팬들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을 듯 하다. 정통 캐롤들이 주요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있는 이번 음반은 익히 알려진 곡들에 그들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덧입힌 ‘팝 캐롤’을 주조해냄으로써, 호세 펠리치아노의 ‘Feliz Navidad’와 웸의 ‘Last Christmas’,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매년 연말이면 쉼 없이 흘러나오는 히트 캐롤처럼 함께 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탠더드 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