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15년 만에 꿈 이룬다! 14일 첫 번째 솔로앨범 발표
마부스가 15년만에 14일 첫 솔로 음반 ‘자기최면’을 발매한다. 평소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 온 마부스는 이번 솔로 음반을 통해 또 한 번 프로듀서의 능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과거 언더그라운드 시절 친분을 쌓아온 스윙스, 45Rpm의 J-Kwondo 와 브레이브 프로듀서 별들의전쟁이 아티스트들의 가창 참여로 이루어졌다.
'뻔뻔해'는 래퍼 스윙스(Swings) 와 함께 참여한 곡으로 트랩 힙합 장르에서 구성과 사운드의 영향을 받은 어반 힙합 트랙 곡. 전반적인 808 드럼의 베이스 위 심플한 악기구성의 클럽튠으로 뻔뻔한 여자들을 위트 있게 쓴 가사가 눈길을 끈다.
'IRENE(부제: 바보) (feat.별들의 전쟁)' 는 감미로운 피아노 라인과 간소한 드럼소리에 평상시 무뚝뚝한 성격의 마부스를 늘 곁에서 지켜봐준 고마운 연인에게 평상시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을 이 노래 가삿말로 담았다. 브레이브사운드의 프로듀싱팀 별들의전쟁이 직접 피쳐링으로 참여 했다.
'잘먹고살아 Feat.J-Kwondo of 45Rpm'는 미디엄템포의 Hip-Hop 곡으로 풍성하게 감싸는 스트링과 함께 특유의 보이스 마부스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랜 음악적 동료인 제이퀀도가 함께한 트랙이다. 각자의 행복 기준이 다르고 둘은 서로의 기준에 맞춰 잘살고 있다는 메시지다.
특히 이번 음반 마스터링은 영국의 메트로폴리스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가 했다. 스튜어트 혹스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제임스 모리슨•네로 등 해외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실력파다.
마부스는 이번 자신의 솔로 앨범 자기최면(Self-Hypnosis)에 총 프로듀서를 직접 맡아 진행 했으며, 현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제작사(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첫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의 리더다. 씨스타, 포미닛, 틴탑, 유키스,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레이브걸스, AOA 등의 음반에 참여 하며 100여곡이 넘는 곡에 작사, 작곡,피처링에 참여할 만큼 실력파 인재로 알려졌으며 지난2013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마부스의 첫 솔로 앨범 [자기최면]은 오는 14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고 17일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