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89가 선택한 첫 번째 남자 신인, 에디킴! '슈퍼스타 K4'의 노래하는 ‘군인’으로 TOP6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정환이 ‘에디킴’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한다.
에디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에디킴이 직접 만든 6곡으로 구성되었다. 에디킴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데뷔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웠으며, 직접 프로듀싱까지 해냈다. 그는 빼어난 보컬 실력과 작곡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그동안 데뷔 앨범에 싣고자 틈틈이 만들어두었던 50여 곡 중에서 6곡을 엄선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에는 최고의 스텝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종신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조정치와 포스티노가 편곡으로 참여했다. Jack Johnson의 엔지니어인 Robert Carranza가 믹스를, Lorde의 ‘Rayals’를 완성한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았다.
에디킴의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한 남자의 진솔한 연애담이다. 남자가 사랑에 빠질 때부터 이별을 경험할 때까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선공개곡 ‘2 Years Apart’는 좋아하는 여자를 만날 수 없는 군인의 애타는 마음을,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는 밀당을 잘하는 ‘고단수’ 여자에게 빠져 애태우는 남자의 마음을 그리고 있으며, ‘Slow Dance’는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고백하려는 남자의 떨리는 마음을, ‘너 사용법’은 여자 친구와 사랑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Sober Up’과 ‘It’s Over’는 이별을 맞이한 남자의 괴로운 마음을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