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한강앞에서’는 총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 동안 공들여 만든 감성적이고 팝스러운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나비의 성숙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 높은 트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나비가 직접 작사를 하였고, 한강앞에서 이별한 여성의 심정을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전개와 섬세한 감수성으로 표현해 냈다.
그간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 15&의 Rain & Cry 등을 만들었던 실력파 작곡팀 Gruzio가 오직 나비만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곡으로 독특한 구성과 마치 영화 '드림걸스' OST를 듣는듯한 팝적인 사운드, 수준 높은 연주로 곡을 완성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