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플륫)
JAY라는 이름은 바리톤 최상균 감독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그는 어릴적 JAY에게 성악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시다. JAY라는 이름은 새소리처럼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연주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JAY는 지금 영국유학을 준비 중이다.
이 음반은 플루트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연주자가 되길 소망하는 JAY의 꿈이 담겨져 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하여 두려움도 있지만 더 크고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 작은 날개짓을 하는 JAY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JAY는 17세 청소년이다. 그러나 그는 기존 기성 플루트 연주자와 견줄만한 소리의 파워와 음색을 가지고 있다. 그 파워풀한 플루트 소리와 4인조로 구성된 밴드가 절묘한 음악을 만들어 낸다. 플루트는 목관 악기로 음색이 약하여 밴드음악과 잘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기존 곡을 독특한 해석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음반을 만들었다. 드럼 베이스기타의 밴드 사운드를 넘어 플루트의 소리가 돋보일 수 있는 것은 JAY 만의 소리 색깔인 것 같다.각 음반의 곡 해석 능력도 탁월해 보인다. 아직은 어리지만 더 많은 시간이 흐르고 트레이닝 된다면 JAY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이 음반이 플루티스트가 될 꿈을 향해 가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전이 되고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Jay군에게 박수를 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