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모델에서 뮤지션, 그리고 퍼스트 레이디로... 카를라 브루니의 통산 네번째 정규앨범 [Little French Song]...
슈퍼모델에서 정상의 여성 싱어 송라이터, 그리고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로 잘 알려진 인기 여성 뮤지션 카를라 브루니. 프랑스의 인기 뮤지션 줄리앙 클레르와의 만남을 계기로 뮤지션으로 변신한 그녀는 2002년 100만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한 데뷔 앨범 [Quelqu'un m'a dit]의 대히트로 단숨의 정상의 여성 싱어로 자리잡았고 그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빅투아르 드 라 뮤지크에서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부문을 석권하였다. 이후 2007년작 [No Promises]와 2008년작인 [Comme si de rien n'était] 역시 프랑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역시 발매되자 마자 프랑스 차트 1위를 차지한 카를라 브루니의 통산 네 번째 앨범이자 최신작 [Little French Songs]은 아주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들을 담고 있다. 브루니의 자작곡이외에도 샤를 트레네, 줄리앙 클레르의 곡들, 그리고 쇼팽의 피아노 곡에 크루니가 가사를 붙인 작품들도 함께 수록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 보너스 트랙 6곡 포함
* 줄리앙 클레르와 듀오곡과 히트곡
- 'Quelqu'un m'a dit'의 뉴버전 수록
* 한글 라이너 노트 수록
“여전히 프랑스 음악의 전통을 존중하거나, ‘샹송’을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를 잘 충족시켜 주는 이 앨범을 통해 카를라 브루니는 우리가 기억해 둘만한 우리 시대의 프랑스 음악가로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이 앨범에서 사람들에게 프랑스 노래를 들어보라고 권유하고 있는데, 브루니를 그저 셀레브리티나 뉴스메이커 정도로 받아 들이며 거리감을 두고 있는 이들에겐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라고 권유해 주고 싶다. ” - 라이너 노트 중 / 김영혁 (음악 칼럼리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