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하고 사랑스러운 보컬, 매력적인 외모의 팝재즈 디바!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접목해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L.A 출신의 일본 팝재즈 보컬리스트 Ryu Miho(류미호)가 국내에 첫 CD 앨범을 발매한다. Ryu Miho는 허스키하고 사랑스러운 보컬, 매력적인 외모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 보컬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하는 『Because the Night…』 앨범은 그녀의 메이저 2번째 앨범으로 10cc의 I’m Not in Love, 토토의 Africa, 신디로퍼의 True Colors 등의 팝 음악 커버곡 8곡과 오리지널곡 4곡이 수록되어 있는 CD+뮤직비디오 1곡과 라이브 영상 3곡이 수록되어 있는 DVD 추가 구성의 스페설 디럭스 에디션이다. 이번 앨범의 국내 발매 기념으로 오는 4월26일(토) 마포아트센터 예정인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의 봄 콘서트 ‘네 번째,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에 게스트 보컬 출연이 확정되는 등 앞으로 국내에서의 활동도 기대되고 있다.
█ 앨범 해설
허스키하고 사랑스러운 보컬, 매력적인 외모의 팝재즈 디바
10cc의 「I’m Not in Love」 Toto의 「Africa」 신디로퍼의 「True Colors」 수록
CD+DVD 구성의 스페셜 디럭스 에디션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접목해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L.A 출신의 일본 팝재즈 보컬리스트 Ryu Miho(류미호)가 국내에 첫 CD 앨범을 발매한다. Ryu Miho는 허스키하고 사랑스러운 보컬, 매력적인 외모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 보컬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하는 『Because the Night…』 앨범은 그녀의 메이저 2번째 앨범으로 10cc의 I’m Not in Love, 토토의 Africa, 신디로퍼의 True Colors 등의 팝 음악 커버곡 8곡과 오리지널곡 4곡이 수록되어 있는 CD+뮤직비디오 1곡과 라이브 영상 3곡이 수록되어 있는 DVD 추가 구성의 스페설 디럭스 에디션이다.
『Because the Night』 앨범을 살펴보면, 첫 번째 곡 ‘I'm Not in Love’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1970년대 활동하던 10cc의 히트 싱글로 앨범의 포문을 열고 있다. 류미호만의 재즈한 느낌으로 원곡의 따뜻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피아노 위에 속삭이듯 차분한 스타일로 진행하는 게 매력적인 곡이다.
두 번째 곡 ‘Because the Night’은 펑크의 대모라 불리는 Patti smith의 노래로 원곡의 폭발하는 듯한 사운드와는 달리 어쿠스틱 기타에 맞춰 잔잔한 재즈 스타일로 부르고 있다. 원곡의 느낌을 떠올리며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세 번째 곡은 ‘Africa’라는 곡으로 이 곡 역시 그 유명한 Toto의 히트 싱글이다. 원곡의 밴드 느낌을 조금 덜어내고 느린 템포의 곡으로 편곡한 것이 매력적으로 들리는 곡이다.
네 번째 곡은 ‘Batucada’라는 곡으로 브라질의 유명한 가수 마르코스 발레 (Marcos Valle)의 곡이다. 원곡의 포루투갈어를 영어로 바꿔 부르는데 기존의 삼바 느낌을 그대로 살려 흥겨운 분위기를 유감없이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다섯 번째 곡은 ‘Slice of Love’라는 타이틀의 오리지널 곡이다. 일본어로 부르는 이 곡은 잔잔한 발라드로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그녀의 조금은 허스키한 보이스 컬러가 잘 드러나는 곡이다.
여섯 번째 곡은 빌보드차트 1위에 빛나는 Cyndi Lauper의 ‘True Colors’라는 곡이다. 이 곡은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 너무 작지만, 각 개인 속에는 아름다운 색깔들이 있으니 두려워 말고 맘껏 펼쳐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류미호만의 부드럽고 차분한 스타일로 편곡되었다.
일곱 번째 곡은 보사노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이 만든 ‘Aqua De Beber’라는 곡이다.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흥겹고 경쾌한 사운드로 만들어진 이 곡은 중간중간 들리는 류미호의 스캣이 매력적인 곡이다.
여덟 번째 곡은 1949년 영화 ‘제3의 사나이’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에비스 맥주 테마송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류미호의 스캣으로 이루어진 곡인데 그녀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아홉 번째 곡은 ‘約束の橋(약속의 다리)’라는 앨범의 오리지널 곡으로 퍼커션에 맞춰 특유의 속삭이듯 부르는 보컬이 소소하고 담백한 느낌의 세레나데처럼 들린다.
열 번째 곡 ‘Silence of My Heart’는 피아노, 베이스, 드럼 이렇게 단촐한 구성으로 유려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열 한번째 곡 ‘baby blue’는 아름다운 멜로디에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풍성한 사운드가 봄날의 소풍처럼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앨범의 마지막 곡인 ‘What a Wonderful World’는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이 불러 유명해진 곡이다. 기존의 따뜻하고 풍성한 사운드와 달리 맑고 순수한 느낌으로 피아노와 대화하듯 만들어진 이 곡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