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프로그램은 2011년 5월 결성된 2인조 밴드다. 2010년부터 활동하던 최태현(기타/보컬)의 솔로 프로젝트가 드러머 김영훈을 영입하면서 쾅프로그램이 되었다.
2012년 EP [이것은 우리의 끝]과 [(for city) Speical Demo]를, 2013년 정규 앨범 [나 아니면 너]를 발매했다. [나 아니면 너]는 ‘박력 있게 예민하고 여린 기운을 쥐락펴락’하며 ‘사람들이 지금까지 논하고 오해하던 '한국적'인 음악에 대해 정의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2014년 부터 ‘밤섬해적단’의 드러머 권용만과 함께 활동 중이며 동년 11월 기존 쾅프로그램 음악의 팝적인 사운드 내에서 즉흥성의 확장을 시도한 EP 앨범 [불꽃, 꿈, 폭소 Flames, Dreams, Laughter]를 발매했다.
공식 홈페이지: www.kuangprogra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