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심은 사랑의 열매이기에 기쁨으로 노래하는 컴패션밴드 2집 앨범 “그의 열매”
컴패션밴드가 2집 앨범을 냈습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쓰레기장 안에서 살고 있는 알조라는 어린이입니다. 후원자님을 만나면 뭘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한 알조. 아마도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이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전 세계 가난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춤추는 컴패션밴드도 누군가 심은 사랑의 열매라고 고백합니다.
아티스트 프로필 텍스트
컴패션밴드는 한국 컴패션 후원자 중 공연과 관련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노래와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누는 순수 자원봉사 모임입니다. 2006년 차인표 후원자를 포함한 6명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심태윤, 송은이,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주영훈, 나오미, 예지원, 장민호 등 많은 후원자들이 동참하는 모임으로 성장했습니다. 결성 이후,, 크고 작은 수많은 어린이 결연 현장에 언제나 앞장서왔던 컴패션밴드는 2009년 11월에 1집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후원자를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뜻하고 정감 있는 노래와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3년 12월 컴패션밴드 2집 앨범 ‘그의 열매’를 선보입니다. 컴패션 안에서 ‘도움을 받던 나라’였던 한국이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세워진 지 10주년이 되었음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사랑의 씨앗으로 열매를 맺게 된 지금 우리 모습에 대한 감사를 담았습니다.
컴패션밴드 2집 앨범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한국 컴패션에 기부되어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