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다시 꿈꾸는 ‘윤하’의 겨울
윤하가 전하는 기억 저편의 아련한 이야기들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
2013년 12월, 가수 윤하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을 발표한다.
그간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등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선보이며 ‘윤하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올 겨울도 어김없이 계절감 물씬 느껴지는 곡들로 채워진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을 들고 기다리던 음악 팬을 찾는다. 지난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서브소닉(Subsonic)>은 지난 해 7월, 1년 6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발매했던 윤하의 정규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약 1년 6개월 이라는 오랜 시간의 작업 끝에 탄생시킨 수작
<슈퍼소닉(Supersonic)> 의 발매 당시, 독보적인 사운드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음악들로 ‘역시 윤하’라는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해온 윤하는, 그의 연작인 앨범 <서브소닉(Subsonic)>으로 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만든 곡들로 작곡 실력을 인정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윤하는 이번 앨범에서도 ‘시간을 믿었어’, ‘Home’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노래를 부르는 가수만이 아닌 뮤지션으로의 음악적 역량 또한 십분 발휘했다.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스페셜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은 그 동안 윤하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의 곡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 볼 수 있는 곡들로 채워 정규 앨범 못지 않게 꽉 짜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윤하는 앨범 공개에 앞서 수록곡 ‘괜찮다’를 선공개 하며 윤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라는 호평과 함께 새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낙점 된 ‘없어’에는 실력파 아티스트 이루펀트((Kebee),(Minos))를 피쳐링으로 참여시켜 레트로와 트랜드가 혼합된, 윤하의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곡으로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스페셜 앨범의 상위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정규 4집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의 타이틀 곡 ‘Run’을 <서브소닉(Subsonic)> 앨범에도 재 수록, 그 동안 콘서트장에서만 선보였던 소편성 악기구성의 스튜디오 레코딩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담아, 팬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