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의 강력한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 ALL I HAVE가 던지는 출사표 ‘BUSAN BEACH BLUES'!
2011년 3월 결성된 부산출신의 하드코어밴드로 타이틀부터가 LOCAL PRIDE로 가득 차있는 모습이다. GWAMEGI, LIED등의 여타 부산 하드코어/그런지 밴드들의 멤버들이 재적해 있으며, 이들은 현재 한국의 하드코어 씬에서 가장 부지런하며,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밴드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 하드코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이라면 전국의 어지간한 하드코어/펑크 관련 공연에서 이들을 보기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부산을 중심으로 서울, 대구, 광주, 청주 등을 종횡무진하며 하드코어 본연의 DIY (DO IT YOURSELF)를 실천하는 ALL I HAVE는 순도 100%의 하드코어만을 들려주는 밴드이다.
2011년 12월에는 네덜란드의 NO TURNING BACK, 일본의 AS WE LET GO등과 함께 공연을 하였으며, 이후 2012년 2월에는 미국 BACKTRACK의 내한공연에 서울/부산 스케줄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이후 5월에는 레이블 메이트인 NO EXCUSE와 함께 일본투어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한국에서 이보다 더욱 정력적인 밴드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드디어 이들이 공개하는 첫 번째 정규작 ‘BUSAN BEACH BLUES'에는 타협 없는 올드스쿨 본연의 사운드가 담겨있으며, 총 12곡을 통해서 이러한 에너지를 쉴 새 없이 뿜어내고 있다. 항상 매 공연장에서 과격한 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ALL I HAVE는 THE GEEKS, THINGS WE SAY, 13 STEPS등의 계보를 이을만한 재목이 되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