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와도 다르다. 작사 작곡 연주 그리고 기본편곡과 사운드 디자인까지 모두 소화해 낸 영재 뮤지션 물렁곈은, 앨범 프리뷰에 참여한 전문가들로부터 '지독한 완성도' 라는 평가를 받은, 솔로앨범 싸이키델릭(Psychedelik)을 발표했다.
총 10곡(오리지날 믹스포함 11곡)으로 구성된 이 번 앨범은 한 편의 ‘OST’를 듣는 듯 한 스토리 구성으로, 기존 국내음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몽환적인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충실하게 구현해내고 있다. 이 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상한 토끼를 위한 왈츠’와 ‘아무도 기억 하지 않는’은 발레_김주원과 현대무용_이용우가 참여하는 미디어아트공연 ‘레플리카(Replica)‘1부의 무용음악으로 , 발레리나 김주원이 직접 작품의뢰를 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있는 곡이다. (2013,5,17_18 LG아트센터)
크리에이터 남궁연, 사진작가 강영호, 헤어&메이크업 정샘물 최대균, 일러스트레이터 장콸, 엔지니어 박병준이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각자의 해석에 기초한 최상의 음악, 사진, 스타일, 그리고 그림과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Black Eyed Peas Concert in Paris’로 널리 알려진 리미디어랩(RemediaLab)이 첨단 비주얼 이펙트를 사용한 3D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색이 뒤바뀐 건반으로 그려낸 그림같은 음악 음악하는 우주인, 물렁물렁 외계인 만화속에서 튀어나온, 소년인지 소녀인지 알 수 없는 모습의 그녀는 60 ~ 70년대의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미래적으로 재해석하여, 동화책속 그림같은 음악을 만들어낸다. 물렁곈의 뒤바뀐 흰건반과 검은 건반은 특유의 음산하고 우울한 음악을 그림처럼 보여준다. 작사,작곡,연주,노래와 코러스,기본편곡에 사운드 디자인까지 혼자서 해낸 Prodig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