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고요" (With '정준일')
[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고요"는 서늘해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윤종신' 표 발라드이다. "거리에서"를 함께 만들었던 작곡가 '이근호'가 오랜만에 '윤종신'과 뭉쳤고, 훨씬 더 유려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발라드로 완성했다. 헤어지는 순간의 애처로움과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지만 헤어지고 싶지 않은 애절한 마음을 '윤종신'만의 화법, '윤종신'만의 표현으로 담았다. 이번 달에는 '정준일'이 참여했다.
'윤종신'은 자신이 직접 부른 가이드 버전을 모니터링하던 중, 이번 노래는'애절함'이 중요한 만큼 자신보다는 '정준일'과 훨씬 더 잘 어울리겠다 싶었고, 곧바로 '정준일'에게 참여를 제안했다. '정준일'이 부른 "말꼬리" [2011 월간 윤종신 6월호]가 이제껏<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로 발표되었던 50여 곡 중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중 하나인 만큼 두 사람의 화학작용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윤종신'은 "고요"를 설명하면서 '박인영' 음악 감독을 빼놓을 수 없다고 덧붙인다. 국내 최고의 스트링 편곡자로 손꼽히는 '박인영' 음악 감독은1990년대 후반부터 '윤종신'과 함께 작업해왔다. "고요"에서는 스트링 파트뿐만 아니라 곡 전체의 편곡 작업에도 기여했다. [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고요"는10월15일 정오에 발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