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우, 신보 ‘슬로우 앤 아날로그’로 돌아온다…‘10년 만의 귀환’
귀거래사(歸去來辭) 김신우 6집 Slow & Analogue – 타이틀곡 “때로는”
가수 김신우가 신보 ‘슬로우 앤 아날로그’로 10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김동률, 이적 등 최고의 음악성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믹싱한 엔지니어 노양수기사와 최대한 내추럴한 사운드를 고집하는 김신우가 의기투합해 제작됐다.
타이틀곡 ‘때로는’은 자연스러운 멜로디에 기교가 강하지 않은 김신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를 편하게 한다. 인생의 무게를 담은 가사도 인상적이다.
김신우는 “이번 앨범이야말로 나의 음악 중 가장 솔직한 사운드가 담겼다”고 자신했다. 이어 “진짜 음악을 듣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우는 그동안 유리상자, 서영은, 장혜진, 일기예보, 박혜경 등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한 명곡 ‘비오는 거리’와 안상수 ‘영원히 내게’의 원작자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아마겟돈’ OST ‘마리’와 ‘귀거래사’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