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찾아, 금을 넘어` 보물섬을 향해가는 9와 숫자들의 가슴 벅찬 여정, 두 번째 정박지 "커튼콜 Curtain Call" 모든 상처 받은 마음을 위한 응원가!
서정적인 가사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한국 인디씬의 한 축을 이뤄가고 있는 4인조 밴드 9와 숫자들. 2014년 11월 정규 2집 앨범 [보물섬]으로 5년여 활동의 성과를 압축하고 정제하여 정수만을 담아 또 한 번의 도약 준비 완료!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첫 싱글 <보물섬>이 9와 숫자들의 성장과 진보를 대표하는 곡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싱글 [커튼콜] 은 변화와 도전을 보여주는 곡이다. 데뷔 앨범부터 9와 숫자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온 사운드엔지니어 김남윤(3호선 버터플라이)과 키보디스트 고경천(강산에 밴드)의 역할이 두드러진 곡으로 인트로와 간주를 장식한 박진감 넘치는 신디사이저 연주는 듣는 이를 춤추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9와 숫자들' 의 역대 발표곡 중 가장 신나는 트랙이 될 "커튼콜" 은, 전작 [유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