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 (웨이브) [The Avenue]
1998년 결성되어 1집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5장의 앨범과 2003년 라이브앨범을 발표한 한국 퓨전 재즈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적인 재즈밴드다. 데뷔당시 한국 재즈계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색소폰 김용수를 주축으로 재즈와 가요세션을 넘나들며 공연과 음반 녹음을 해오고 있으며 5집 앨범 [Refresh And Renew] 를 발매하고 리더인 김용수의 유학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3년간의 네덜란드 유학생활을 마친 김용수가 돌아오면서 더욱 더 탄탄한 멤버들로 재구성한 웨이브는 다시 한번 우리나라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연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TV, Radio 시그널음악으로 웨이브의 음악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재즈클럽 활동 및 대중과의 교류를 계속 완만히 이루고 있다.
창단 멤버였던 드러머 이상훈과 베이시스트 최훈이 다시 합류하였으며 피아노에 최지훈 기타에 홍필선을 영입하여 보다 탄탄하고 그루브있는 연주력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피아니스트 최지훈 작곡의 도시적이고 세련미가 넘치는 "Urban Groove" 와 리더인 색소폰 김용수 특유의 부드러운 멜로디라인과 허스키한 색소폰 톤이 돋보이는 "Memorise" 를 담았다. 올 여름에 새로운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웨이브는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움을 주는 그들만의 대중적인 멜로디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솔로연주에 기대를 해본다. 항상 우리나라 퓨전재즈의 선두에 서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웨이브...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웰컴백~~ 웨이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