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꽃이 되고 밤엔 별이 되어주네. 밴드 ‘달콤한 소금’ 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손손’ 이 전하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들 [낮꽃밤별]
따뜻한 감성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손손이 EP앨범 [낮꽃밤별] 을 가지고 돌아왔다.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법한 소소한 일상의 감정들을 김손손의 화법으로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이번 앨범에는 신곡 ‘낮꽃밤별’, ‘문득문득’ 과 함께 기존에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되었던 ‘검은 머리 파뿌리’, ‘멍때림’ 등을 새롭게 믹스, 마스터링한 버전들도 수록되었다.
타이틀곡 ‘낮꽃밤별’ 은 김손손이 실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낮에는 꽃이 되고 밤에는 별이 되어주는 존재라는 내용을 담아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경쾌하고 풍부한 사운드위에 김손손의 따뜻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어 진솔한 고백의 마음을 전한다.
‘문득문득’ 은 늦은 밤 누구에게나 이따금씩 밀려드는 삶에 대한 걱정과 고민들, 스스로가 서있는 곳은 어디쯤인지에 대한 불안함에 대해 이야기하듯 노래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연주와 노래를 통해 듣는 이에게 자그마한 위로를 건넨다.
이번 앨범 역시 김손손이 프로듀싱을 비롯해 전곡을 작사, 작곡 하였고, 어쿠스틱 기타, 드럼, 퍼커션등의 악기 또한 연주하였으며, 피아니스트 김경,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 개그콘서트 밴드의 기타리스트 홍필선, 솔루션스의 베이시스트 권오경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