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메바컬쳐의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 그 세번째 주인공 Zion.T
아직 생소하고 어색하게 들리는 이름일지 모르지만, 그 목소리 만큼은 이미 너무나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Zion.T. 그가 이야기 하는 뻔한 그만의, 우리만의 뻔한 멜로디. 어찌보면 하루에도 수 없이 일어나는 뻔한 사랑.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장 특별한 사랑.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설레임과, 이별한 사람의 상실감. 감정적으로 절대 공존 할 수 없는 두 이야기, 하지만 매일매일 우리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주제이다.
뻔하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사랑과 이별의 감정.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말하며, 사랑이라 적고, 행복이라 말하는 감정의 모순점. 오늘도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달리 말하며 일상을 보낸다. 뻔하지만 특별한, 슬프지만 행복한 멜로디. 오늘도 우리는 그렇게 사랑의 평행선을 겪으며 하루를 보낸다. 그래서 뻔하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나만의 '사랑'을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