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OST 1교시, '알리' - "사랑한다 미안해" 발매.
파워보컬 '알리' 참여, 음악감독 '이주한' 작곡의 음악적 완성도.
`앵그리맘`의 애절한 마음을 전하는 팝-발라드 "사랑한다 미안해".
OST 제작사 라우드피그가 화제의 드라마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의 첫 번째 OST "사랑한다 미안해"를 발매한다. "사랑한다 미안해"는 `앵그리맘`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부모들의 마음을 그린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가수 '알리'가 참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앵그리맘`은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명품 재즈 OST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례적으로 트럼펫 주자이자 재즈 뮤지션인 '이주한'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그는 "사랑한다 미안해"를 통해 그 동안 팝재즈 프로젝트 '윈터플레이'에서 보여주던 이국적인 팝사운드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알리'를 초대해 호소력 짙은 발라드를 완성했다.
드라마 `앵그리맘`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특별한 재즈 공연을 펼칠 만큼 음악에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빅밴드 사운드를 국내에서 구현해내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기존의 안방 드라마와 차별화된 음악으로 빠르게 입 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음악감독을 맡은 '이주한'은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고 2달여간 작곡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무거운 주제가 주는 부담감을 덜고자 재즈를 선택"하고 러브콜을 한 최병길PD의 뜻에 따라 대부분의 곡을 재즈로 채우면서도 이번에 발매되는 "사랑한다 미안해"를 시작으로 결정적인 순간의 몰입을 높여줄 팝-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적절히 사용해 균형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앵그리맘`은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주연으로 과거 일진 출신 젊은 엄마가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아이를 위해 직접 고등학교로 들어가며 학교폭력과 사회비리 등의 현실 문제를 들춰내는 이야기로 1회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워보컬 '알리'가 참여한 `앵그리맘` OST 1교시 "사랑한다 미안해"는 25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