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피크닉의 2013 Summer Single [느린게 좋아]
'한걸음 한걸음씩 천천히 걷고 싶어 / 자연의 시간에 따라 발맞춰 걸어 가는 게 좋아' 경쾌하고 발랄한 사운드로 짜증 섞인 무더위마저 잊게 하는 여름의 아이콘 우쿨렐레 피크닉이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노래와 함께 돌아왔다! 2010년 국내 최초의 우쿨렐레 팝밴드를 표방하며 등장, 매해 새로운 모습과 음악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우쿨렐레 피크닉은 올 여름 새로운 멤버로 레게 싱어송라이터 태히언을 영입하고 디지털 앨범 [느린게 좋아]를 발표했다.
여유로운 레게 리듬이 넘실대는 타이틀곡 "느린 게 좋아"는 빌딩숲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도시인들에게 자연의 시간에 맞춰 천천히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올 여름을 위한 힐링 트랙이다. 이 밖에도 보컬 김진아의 상큼한 보이스와 신나는 리듬에 기분이 좋아지는 "둘만의 여름", 연인의 시간이 쌓여가는 만큼 혼자서는 사소한 것들도 서툴러지는 사랑의 과정을 예쁘게 그리고 있는 듀엣곡 "우리의 시간" 등 총 세 곡의 신곡을 담았다. 또한 이번 디지털 앨범 [느린게 좋아]에는 가을방학의 정바비가 작사에 참여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밝고 경쾌한 우쿨렐레 사운드로 들려주는 느림의 미학! 장마철 불쾌지수와 열대야의 답답함을 날려버릴 우쿨렐레 피크닉의 새로운 노래와 함께 상쾌한 여름날을 시작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