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OST Part 5. "내게 남은 세가지 (Acoustic Version)"
극중 남자주인공 동수의 아역을 맡았던 '강하늘'이 부른 "내게 남은 세가지"의 Acoustic Version은 '백아연'이 부른 엔젤아이즈 OST "내게 남은 세가지"를 그만의 감성으로 재 해석한 곡이다. 원곡과는 또 다르게, 굉장히 서정적이면서도 아련한 느낌으로 편곡되었고, acoustic guitar와 관현악의 조합이 강하늘의 따뜻한 목소리와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극중 주인공들이, 첫사랑을 그리워하고, 또 그 시간들을 추억하는 장면에 중요한 테마곡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미 여러편의 뮤지컬작품을 통해 노래실력이 검증된 강하늘은, 드라마와 영화촬영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너무나 열정적으로 녹음에 참여해주어 엔젤아이즈 음악팀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극 중, 어린 시절 순수하지만 누구보다 절대적이었던 첫사랑과 갑작스럽게 이별을 겪은 후, 서로를 잊지못해 아파하는 두 남녀의 심정을 담은 "내게 남은 세가지"는 '백아연'은 수완을, 강하늘은 동주의 마음을 같은 가사로, 같은 마음으로 담아냈다. 드라마 1,2회에서 순수하지만 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었던 어린 동수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게 된 "내게 남은 세가지"는 어린동수와 함께 사랑하고 슬퍼했던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어쩌면 보너스같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강하늘'의 "내게 남은 세가지 Accustic version"은 5월 1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