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여울 [어머님은 내 며느리 Part. 1]
김혜리, 문보령 주연의 sbs 새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영) 의 OST part. 1 ' 기미기미 (give me give me)' 는 발랄한 보이스의 차여울이 가창하였다.
타이틀곡 "기미기미"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OST "사랑이야", 드라마 '그저 바라다 보다가'의 OST "그대는 몰라요",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의 OST "사랑한데이"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달달한 보이스를 선보인 차여울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곡이다.
차여울은 오디션프로그램 '위탄2' 당시 멘토 윤일상, 윤상, 이승환, 휘성에게 찬사를 받으며 존재감을 알린 바 있는 가요계 기대주다. 또한 "그리움을 마주치다" 등 감성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발랄한 비트 위에, 시원한 브라스의 연주로 곡의 포문을 열며, 상큼하게 치고 나오는 차여울의 보이스는 단연 돋보인다. 또한 소란밴드의 기타리스트 이태욱 세션의 감각적인 연주는 그 세련미를 더한다.
사랑한다면 처음 그때로 돌아오라는 메세지와는 다르게, 위트 있는 가사가, 한번 들으면 기억할 정도로 대중성이 돋보인다.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는 누가 들어도 쉽게 갈 수 있어야 하는 대중음악의 정석을 보여준다.
"기미기미 (give me give me)"는 수지가 부른 구가의서 OST "나를 잊지 말아요", 유리상자가 부른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인가 봅니다", 조항조가 부른 기분 좋은 날의 OST "사랑꽃" 등을 히트시키며, 2013년부터 2014년 까지 2년 연속 30곡이 넘는 오에스티곡을 탄생시킨 최다 OST작곡가 김경범 (예명 : 알고보니혼수상태야) 이 작곡,작사,편곡하였다.
한편, 가수 차여울은 기타리스트 유종훈과 함께 차여울밴드를 결성하여, "봄이 오면", "love again" 등 색깔 있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