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은 ‘이게 꿈이냐 생시냐’, 모진 시련 속에서도 고통을 이겨내고 맑은 향기 한번 흩뿌리고 사라지는 강에 피는 매화를 노래한 ‘강매’는 어려운 현실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귀로 듣는 노래 많지만 노래가 마음으로 울리며 공명할 수 있는 노래는 그리 많지 않다. 더구나 오랜 세월 다듬어진 기타의 울림과 목소리의 울림은 그 자체로 음반의 가치를 더한다.
노래를 듣는 내내 마음을 차분히 어루만지는 이 음반은 삶의 귀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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