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 나탈리 던컨의 데뷔 앨범 [Devil in Me]
골디와 함께 BBC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등 주목 받기 시작하여 고향 노팅엄의 작은 무대에서 벗어나 급속도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나탈리 던컨은 자메이카와 그리스 혼혈의 영국인 싱어-송 라이터이다.
빌리 홀리데이, 니나 시몬의 소울/블루스 사운드를 모태로 삼고 있는 그녀는 아델이나 에이미 와인하우스, 알리샤 키스 등과 비견되며 “라디오헤드와 니나 시몬의 만남” 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스물셋이라는 나이를 넘어서는 소울풀한 감성과 일말의 세련미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Devil in Me”를 비롯하여 자신의 깊게 울리는 목소리를 제대로 선보이는 자작곡들에는 클래시컬한 느낌마저 나는 피아노 연주까지 곁들여져 있다.
“뛰어난 소울 가수의 등장” - The Guardian
“우아하고, 섬세하고 드라마틱하다” - Mojo
“마음 저리게 하는 앨범으로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Back to Black]을 능가하게 될지도” - Expres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