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X 나우(NOW) [가까이]
다를수록 "가까이"
혼자서 사는 삶보다 더불어서 신명나게 사는 삶이 더 아름답다.
그래서 조금 다르지만 서로 마주봐야하고, 거리를 조금씩 좁히며 다가가야 한다.
싱어송라이터 이한철과 나우(NOW)는 마주보고 가깝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노래만들기를 택했다.
함께 만들고, 함께 부르는 노래 "가까이"
'나를 있게 하는 우리'라는 뜻의 나우(NOW)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나우(NOW)는 지난 5월부터 공동음악창작 워크숍을 시작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비전문 참여자들이 가수 이한철이 작곡한 멜로디에 함께 노랫말을 썼다. 더불어 음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참여자들이 노래 녹음과 악기 연주에 함께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아름다운 노래 "가까이"가 세상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과정이다.
[나우(NOW) 소개]
이한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한국에자이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나우(NOW)는 공동음악창작 워크숍 외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SNS를 통한 나우에티켓백서(장애에티켓)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나우(NOW)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이 생각하는 나우에티켓을 작성해서 공유하는 나우 인증샷 활동이 진행중이다.
나우(NOW) 콘서트 "가까이"
이한철과 나우(NOW) 참여자들은 함께 만드는 공연 ‘가까이’로 살가운 만남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15년 9월 8일 오후7시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우 페이스북 페이지와 부루다콘서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노래만들기 워크숍 참여자들
나우(NOW) 작사팀: 권순철, 김광영, 김동수, 김민영, 김형식, 박진규, 서정주, 이재수, 염세진, 정다연, 정재영, 정진경, 조유미, 지민, 최연주
나우(NOW) 노래팀: 강래완, 고원재, 김광영, 김영식, 김원석, 방정운, 서정주, 이기원(꽹과리), 이동현(일렉기타), 정경애, 조유미, 최연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