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름' (The Film) [아직 그대라는게]
- 10월의 첫 날, 가을의 시작과 함께 '더필름' 의 계절이 시작된다
- 인디 감성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더필름의 감수성
- 보컬, 작사, 작곡, 편곡, 피아노, 오케스트라 편곡, 코러스까지 1인 7역
중저음 보이스와 아련한 가사가 매력적인 Well Made 발라드 "아직 그대라는게" 이 곡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최근 인디 감성 드라마 '아홉수 소년'과 SBS 예능 룸메이트 등에 '예뻐', '함께 걷던 길' 등이 사용되며 다시 한 번 그 특유의 감성을 주목받고 있는 더필름이 가을의 시작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 깊은 울림이 담긴 음악을 들고 찾아왔다. '더필름' 과 함께 "어떻게 지내, 은", "사랑", "어른이 되는 것", "이별하기 좋은 날씨", "겨울 같은 너" 등 여러 대표곡을 탄생시킨 사운드의 대가 노양수 - 전훈 콤비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이번 곡은 더필름 작사, 작곡 "아직 그대라는게" 이 곡에서 특히 돋보이는 점이라면 더필름의 숨겨진 중저음 보이스를 맛볼 수 있다는 것.
그간 "함께 걷던 길", "괜찮아", "예뻐"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감미로운 목소리보다 충실하게 중저음으로 눌러 표현하는 창법은 평소 더필름의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다. 이미 1집 [별을 보다]나 "어떻게 지내, 은"에서 선보인 목소리지만 드물기 때문에, 팬들과 함께 하는 페이스북 공간에 티저를 처음 공개 했을 때, 팬들의 반응 또한 남달랐다고 한다. '아직 그대라는게'라는 제목 역시 팬들이 투표로 뽑아준 제목이라고.
늘 자신이 작사, 작곡을 해왔지만 특히 이 앨범에서 더필름은 보컬, 작사, 작곡, 편곡, 피아노, 코러스,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모두 혼자 소화해 내며 특유의 세련되고 섬세한 더필름의 색을 꾹꾹 눌러담고 있다. 이 곡을 마지막으로 4개월 안에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더필름은 이 곡에 관해 다음과 같은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인생에 중요한 가치가 각각 다르며, 이것은 엄연한 현실, 각자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들으시는 노래는 그 중에 사랑을 최우선가치로 생각하며 사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바보들만 들을 자격이 있어요. 부디 현명해 지세요. - from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바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