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록 밴드 '타카피' , 야구에 이어 농구-배구 테마송 발표 스포츠 열기 이끈다 치고 달려라 타카피, 이번에는 농구-배구 테마송 전격 발표 [Slam Dunk Vs Jumping Jumping]
천만 야구팬 사로잡은 '타카피' , 농구-배구까지 접수? 테마송 발표 프로 야구 테마송 치고 달려라 시리즈의 타카피가 이번에는 농구, 배구 테마송으로 컴백한다. 인디 밴드 1세대를 대표하는 펑크 록 밴드 타카피는 오는 2월 24일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와 손잡고 프로 배구 테마송 "Jumping Jumping", 프로 농구 테마송 "Slam Dunk" 를 발매한다. 이미 KBS N SPORTS 야구 중계 테마송 ‘치고 달려라’를 통해 천만 야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타카피는 배구, 농구 테마송을 발표하며 스포츠 열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유독 스포츠 테마송과 인연이 깊은 타카피는 여성 보컬들의 피처링을 통해 색다른 시도를 곡에 입혔다. 배구 테마송 "Jumping Jumping" 은 록 밴드 walking after U의 백해인이 참여했으며 농구 테마송 "Slam Dunk" 는 KBS 2TV 밴드서바이벌 ‘탑밴드 시즌2’ 16강에 오른바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유수연이 참여했다.
두 곡 모두 리더 김재국이 작사, 작곡해 타카피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경쾌한 음악을 선보인다. "Jumping Jumping" 과 "Slam Dunk" 는 현재 KBS N SPORTS 배구, 농구 중계 테마송으로 사용되며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을 통해 테마송이 공개된 직후 해당 음원을 구매하려는 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 치고 달려라로 스포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로 자리 매김 한 타카피가 다시 한 번 스포츠 팬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1997년 결성 이후 밴드 신의 맏형 역할을 해 왔던 타카피는 지난 해 팀을 재정비한 후 4년만의 정규 앨범 6집 ‘본격인생’을 발표하고 단독 공연, 전국 클럽 투어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