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언제나 우리의 삶 바로 옆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다 '써드체어 (3rd Chair)' [검은강]
작년 12월 첫 번째 EP앨범을 발표한 '써드체어' 의 새로운 싱글 [검은강] 은 죽음에 관한 노래이다. 포크에 기반을 두고 락과 월드뮤직의 색채를 가미해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그들의 새로운 시도는 [검은강] 을 통해 한 층 진화했다. 보다 웅장해진 스케일과 관조적인 가사는 죽음에 대한 그들만의 시선을 그려내고 있다. 절망과 끝으로서의 의미가 아닌, 죽음은 우리의 삶 가까이에서 항상 흐르고 있음을.. 초연히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