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People [Smooth Poodle]
2014년 8월 29일, 대한민국 서울, 3년간 서울의 라이브 클럽과 연습실에서 실력을 닦아온 테이블 피플은 마침내 인터넷에 자신들의 곡을 공개하게 되었다. 테이블 피플은 이전에 발표했지만 한국 인디씬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 장의 EP앨범을 묶어 새 앨범 [스무스 푸들 (Smooth Poodle)]을 출시했다. 새 앨범 중 처음 네 곡은 테이블 피플이 레 세일즈 (Les Sales)와 공동 작업한 스플릿 앨범 [Doo Nyeon] 의 수록곡이다. 정민우의 매혹적인 베이스 그루브와 더불어 기타와 보컬의 풍부한 조화가 돋보인다. 이후 다섯 곡은 테이블 피플의 첫 번째 EP앨범 수록 곡이다. 좀 더 펑키한 느낌을 가미했으며 갈등에 관한 이야기와 유머러스한 가사를 담고 있다. 테이블 피플은 2014년 겨울에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나 지금은 먼저 이들의 기존 곡들을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