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기억이었을까
새로운 걸 알게 된 느낌일까
'오로라스팅'과 '멧'의 4번째 싱글 [설렘의 순간]
찰나의 순간과 느낌이 주는 설렘을 표현한 노래 [설렘의 순간]은 산뜻한 바람과 향긋한 봄비, 이어폰 넘어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까지... 하나하나 새롭게 느껴지는 일상의 풍경을 담은 노래다.
익숙한 출근길의 풍경, 학교 가는 길, 집 앞의 골목길 등 매일 보는 풍경이 새로운 것으로 다가오는데 그 이유가 뭘까. 이 순간을 설레게 하는 이유는 뭘까 묻는 이야기다.
'오로라스팅'과 '멧'의 하모니, 피아노의선율, 일렉트릭 피아노의 리드미컬함까지 귀를 기울이고 들어보면 어느새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시나 '오로라스팅', '멧'이 직접 재킷 사진을 찍고 디자인하고 뮤비 촬영, 편집까지 했으니 서툴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길 바라고 20부, 극소량한정판 사진 음반 잡지와 싱글 CD는 각 뮤지션의 페이스북에서 판매한다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