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스팅 [우리가 걷는 거리]
첫 발을 내딛다
활동 8개월에 접어들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앨범으로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길에 대한 방향키같은 앨범 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별에 대처하는 덤덤함, 추억 속 첫사랑을 만난 설레임이 묻어나는 이 앨범은 "덤덤하게", "그그그" 두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오로라스팅의 음악적 색깔을 더 기대하게 만들어 준다. 봄처럼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피아노선율과 매혹적인 보이스를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