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솔로활동 선언 후 발표하는 그녀의 첫 싱글 [나에게만 특별했던]
2015년 봄, "초콜렛군 오렌지양", "라면왕", "수줍은 고백송" 등의 곡을 부르며 달달한 목소리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 받아 온 밀크티 레미의 베일에 싸여 있던 첫 솔로 곡이 공개된다.
첫 번째 이야기 "나에게만 특별했던"! 이번 곡 "나에게만 특별했던"은 레트로풍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팝으로 그 동안 '레미'가 보여 줬던 음악 세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이다. 곡에 배어 있는 그녀의 목소리는 관조적이며, 다소 냉소적이기까지 하다. 아무런 이유 없이 평범했던 날이 한 순간에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하루로 변해 버렸던, 비밀스럽고 은밀한 시간을 노래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나만의 특별했던 순간이 있는 이들에게, 혹은 또렷하게 기억하고 싶지만 희미해 지는 추억을 잡고 싶은 이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이다. '레미'는 5월 그녀의 솔로 EP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 줄 아티스트로써의 행보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Lyrics by Semoro
Composed by Semoro, 김민수
Arranged by Semoro, EQMan, 박윤상
Guitar 박윤상
Keyboard by Semoro
Recorded by 이하늘(@Juicemedia)
Mixed by 이성만
Mastered by Or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