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 1탄 [ANGLEE x MYK – SEED]
배치기의 ‘뜨래요’ 객원보컬로 이름을 알린 앙리. 그는 이후에 발표한 싱글앨범 ‘아리까리’ ‘그때그때로’ 에 이어 신보를 갖고 돌아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시작을 함께한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겸 랩퍼이며, 보컬리스트로써 이미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고 최근 큰 사랑을 받았던 에픽하이 앨범의 피쳐링, 맵더소울 크루의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아티스트 ‘MYK’이다.
이번 앨범 [ANGLEE x MYK – SEED]의 전 가사는 MYK가 선물해주었다. 특히 1번 트랙인 ‘MAMA’에서는 앙리와 주고 받는 ‘MYK’의 보컬리스트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타이틀곡인 SEED 에서는 이미 리스너들에게는 최고라 인정 받고 있는 그의 래핑을 들어볼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컨셉은 홍대나 이태원의 라운지나 카페에서나 들을법한 팝음악으로, 그러한 느낌을 주기 위해 모든 가사를 영어로 작사하였다. 한번 들으면 흥얼거릴 수 밖에 없는 앙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MYK의 이미 설명이 필요 없는 영어 랩핑 스킬은 수많은 힙합 리스너들을 만족 시킬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