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의 순간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포착해 제작한 피아노 앨범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의 학교 운동장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정경]
작곡가 '한솔' 의 이번 앨범은 제목 그대로의 정경과 인상을 표현한 앨범이다. '한솔' 작곡가 자신이 저녁 무렵에 길을 걷다 우연히 학교 운동장을 지나치게 되었고 호기심에 학교 안쪽을 들여다보았다. 순간 자신의 어린 옛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 시절의 즐거움과 행복함이 자연스레 떠올라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거슬로 올라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당시를 떠올려보면 학교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친구들과의 소소한 대화와 만남은 즐거웠다. 그 때 그 곳에서 느꼈던 마음과 정서, 행복함 그리고 여유로움, 또한 아이들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저녁 노을 아래에서의 그 모습 그 정경. 아무 걱정없는 벗과의 조용하고 평온한 재잘거림. 이러한 모든 행복한 교감은 소중한 기억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