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한솔'의 메세지를 담은 앨범 [나, 기다리고 있어요]
만난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하고 가슴 설레이는 일인가? 누군가의 아들이 되고 누군가의 아빠가 되는 것은 새로운 자격이 생기는 일이다. 그렇게 만나서 서로 함께하며 살아가며 서로에게 사랑을 준다. 그것은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일이다. 그렇게 추억하며 살다가 언젠가는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나 기다리고 있다고 굳건히 여기서 두 발로 서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크게 소리쳐 말하고 싶은 마음을 이 앨범은 담담히 말하고 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 울려퍼지게 하고픈 의지를 보여준 이번 앨범 "나, 기다리고 있어요"는 작곡가 '한솔'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