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 사랑하는 거장` 가와세 나오미 감독 제작, 고레에다 히로카즈, 홍상수를 잇는 `차세대 아시아 영화의 기대주` 장건재 감독 연출! 2015년, 가장 아름다운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영화만큼이나 아름다운 감성 OST 발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여자와 일본남자, 그들의 신비로운 인연과 한여름의 불꽃놀이처럼 번지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작품. 6월 11일 개봉해 `올해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찬사 속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영화만큼이나 긴 여운을 남긴 OST를 공식 발매했다.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음악은 '이민휘' 음악감독의 작품. 몇 편의 상업영화에서 additional composition으로 참여했으며 독립영화 [주님의 학교]와 [파스카]에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그녀는 [한여름의 판타지아]에 대해 `신선하면서도 잘 정제된, 뻔하지 않은 멜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를 위해 연애 시작 즈음의 설레는 감정을 작업 내내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완벽주의자` 장건재 감독과 함께 합을 맞춰나갔다는 설명이다. 특히 영화의 엔딩곡인 "A Midsummer`s Fantasia"는 장건재 감독과 ‘혜정’역의 김새벽 배우가 가사를 썼으며, '이민휘' 음악감독이 직접 노래를 불러 더욱 특별하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혜정`의 모습이 사라지고 엔딩곡이 천천히 흘러나오는 순간, 관객들의 마음속에서 진짜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