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청춘들에게 늦은비와 같은 감성으로 그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 싱어송라이터 유승아의 첫 싱글 앨범 [꿈은 가까워] 가 발매되었다. 유승아의 첫 싱글 "꿈은 가까워" 는 대중적이고 쿨한 락 사운드를 선보인다. 맑고 경쾌하면서도 촉촉한 감성을 더한 맑은 하늘에 갑자기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음악이다. 첫 싱글 "꿈은 가까워" 에서 그녀가 이야기 하는 꿈은 멀리 있어 잡히지 않는 뜬 구름 같은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딱딱한 아스팔트에서 더 가까이 느껴진다고 할까? 숨 가쁘게 달려온 청춘들의 치열했던 오늘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이미 꿈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던 락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번 곡의 도입부는 신선한 건반 Theme 과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 그리고 유승아 특유의 맑고 편안한 느낌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쿨한 락 사운드를 구현했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신스와 일렉 기타로 쌓아 올린 꽉 채워진 편곡 또한 이 곡의 결코 가볍지 않은 '쿨 함'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조용필 19th Hello 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박병준 감독이 믹싱 엔지니어로 참여하여 한층 더 대중적인 사운드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Maroon 5, Avril Lavigne, Santana 등 월드급 뮤지션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유명한 studios 301의 Leon Zervos 가 마스터링을 맡아 풍성하면서도 깔끔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세션에는 지난 6월 정규 앨범을 발표한 메이트의 임헌일이 어쿠스틱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가요, 광고음악, 일렉트로닉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요한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조수미 투어세션, 김범수, 인순이 등 다양한 기존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김대희와 드럼에는 여러 레코딩과 라이브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희대 출신 실력파 뮤지션 김지현이, 일렉기타에는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다져진 실력파 뮤지션 오휘석이 세션으로 참여하여 신선하면서도 대중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꿈은 가까워" 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유승아는 다음 달 또 다른 싱글 앨범과 공연활동으로 새로운 느낌의 감성 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자신이 직접 쓴 가사로 랩을 하던 그녀의 독특한 음악적 백그라운드와 소소한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청춘의 고민과 낭만을 노래하는 그녀의 감성이 모던한 락을 만나 어떤 음악으로 어떻게 풀어내 질지, 어떻게 대중들과 소통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 할 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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